유언장 변경과 철회 방법 | 자필·공증·철회 효력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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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언장 변경과 철회 인포그래픽 — 자필증서·공정증서·파기·배서·저촉·민법1109조·2026 |
유언장 변경과 철회
자필·공증·파기·배서·저촉 방법·효력 완전 정리
민법 제1108조·제1109조·제1110조 기준 | 가족·상속 가이드
유언 철회권 — 언제, 누구든 가능한가
어머니가 큰아들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유언을 남겼다가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나중에 작성한 유언으로 재산을 나눠 주겠다고 했는데, 어느 것이 효력을 가질까요? 유언은 유언자 본인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언제든지 전부 또는 일부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민법 제1108조①. 이 권리는 당사자끼리 미리 포기하거나 제한하는 약정을 해도 효력이 없으므로, 유언 당시 아무리 강하게 맹세했더라도 마음이 바뀌면 새로운 유언으로 덮어쓸 수 있습니다.
단, 철회 당시에도 유언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민법은 만 17세 이상이면 유언할 수 있다고 규정하므로 민법 제1061조, 철회 시에도 그 나이 이상이어야 하고 의사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치매나 정신질환으로 의사 능력을 잃은 상태에서 작성된 철회는 무효로 다툴 수 있습니다. 자필증서 유언 작성 요건과 공정증서 유언 작성 방법도 미리 확인해 두면 철회 절차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철회 방법 4가지 — 새 유언서·파기·배서·저촉 행위
법에서 인정하는 유언 철회 방법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상황에 따라 가장 실행하기 쉬운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1. 새 유언서 작성 (가장 확실)
이전 유언서를 철회한다고 명시한 새 유언서를 법정 방식으로 작성합니다. 철회하고 싶은 내용을 특정하면 일부 철회도 가능합니다.
2. 유언서 파기
자필유언서를 유언자 본인이 직접 찢거나 태우면 파기 부분에 대해 철회로 봅니다 민법 제1110조. 타인이 파기하면 효력 없음.
3. 증서에 배서·훼손
유언서에 직접 줄을 긋거나 "이 유언을 철회한다"고 서명·날인하는 방식. 훼손 의도가 명확해야 합니다.
4. 목적물 처분 (묵시적 철회)
유언의 목적물을 생전에 처분하면 처분 부분에 대해 유언이 철회된 것으로 봅니다 민법 제1109조②.
유언 방식별 변경 절차
유언서를 변경하는 방식은 원래 유언서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무 방식으로나 철회가 가능하지만, 실무에서 가장 안전하게 권장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래 유언 방식 | 변경·철회 권장 방법 | 유의 사항 |
|---|---|---|
| 자필증서 | ① 기존 파기 + 새 자필증서 ② 새 자필증서만 작성(저촉 범위 철회) | 파기 시 본인이 직접 해야 효력 |
| 공정증서 | 새 공정증서 작성 또는 자필증서로 이전 내용 명시 철회 | 공증 기관에 철회 사실 통보 권장 |
| 녹음 유언 | 새 녹음 유언 또는 다른 법정 방식으로 철회 선언 | 저촉 내용 명확히 고지 |
| 구수증서 | 회복 후 다른 방식으로 재작성 또는 철회 선언 | 긴박성 소멸 후 6개월 내 검인 미필 시 효력 소멸 |
공정증서 유언의 경우, 기존 공증인 사무소에 철회 사실을 알려 두면 이후 상속인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통보는 법적 요건이 아니므로, 새 유언서 작성만으로도 이전 것은 저촉 범위 내에서 효력이 없어집니다.
나중 유언이 앞선 유언과 저촉될 때
두 개 이상의 유언서가 존재할 때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분쟁은 "어느 것이 유효한가"입니다. 민법의 원칙은 명확합니다. 저촉되는 부분에서는 나중에 작성된 유언이 앞선 유언을 철회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민법 제1109조①.
• 2020년 유언서: "A에게 아파트, B에게 예금." → 2025년 유언서: "C에게 예금을 준다." → 아파트는 A, 예금은 C에게 귀속됩니다(나머지는 공존).
저촉 여부는 처분 대상 재산이 겹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전혀 다른 재산이나 수유자에 관한 내용이라면 두 유언 모두 효력을 유지합니다. 이 때문에 유언서가 여러 장 있을 때는 전체 내용을 조합해야 실제 상속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유언서가 복수인 경우 유류분 반환 소송이나 유류분 청구권자 범위와 연결된 분쟁으로 이어지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철회를 둘러싼 분쟁과 예방법
유언 철회는 단순해 보이지만 실무에서 여러 분쟁의 씨앗이 됩니다. 미리 알아두면 예방할 수 있는 주요 유형들입니다.
분쟁 유형 1 — 파기된 유언서의 효력. 파기된 유언서가 발견되지 않으면 "처음부터 없었다"는 주장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일부만 파기된 경우 나머지 부분의 효력을 두고 다툼이 생깁니다. 자필증서 유언의 경우 특히 보관 장소가 중요한데, 법원에 자필증서 유언서 보관 신청(가정법원)을 이용하면 사후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분쟁 유형 2 — 능력 없는 상태에서의 새 유언. 인지 저하 상태에서 작성된 새 유언을 두고 기존 유언이 유효하다는 소송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유언 작성 당일 의사 소견서를 받아두거나, 공정증서 유언을 이용하면 능력 입증이 수월해집니다.
분쟁 유형 3 — 상속인의 유언서 조작. 특정 상속인이 새 유언서를 위조하거나 기존 유언서를 파기해 유리한 결과를 만들려는 시도입니다. 필적 감정이나 작성 일시 감정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생전증여와 유류분의 관계는 생전증여와 유류분 관계 완전 정리에서, 유류분 계산 방법은 유류분 계산 방법에서 따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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